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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선물꾸러미'

  • 웹출고시간2022.01.26 10:06:47
  • 최종수정2022.01.26 15:51:46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6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24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꾸러미 세트 기탁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랑의 선물꾸러미란 2021년 한 해 동안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관내 기관의 후원금으로 떡국 떡 외 15종이 포함된 생필품세트를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48가구에 총 24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봉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여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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