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5 15:53:30
  • 최종수정2022.01.25 15:53:30
[충북일보] 충북 영동읍 소재 코코마트는 지난 25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코코마트 김영규 대표는 영동시장에서 마트를 운영 하면서 평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우리지역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추운 겨울도 나눔으로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기탁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