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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 삼양화학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발전기금 쾌척

  • 웹출고시간2022.01.25 11:07:06
  • 최종수정2022.01.25 16:21:53

영동군 매곡면 삼양화학 조병선(왼쪽 두번째) 공장장이 2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장학금 등 지역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삼양화학(주)이 지역발전을 위해 3천만 원의 지역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삼양화학은 매년 일정액의 지역발전기금을 내 지역인재양성과 주민편의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탁된 지역발전기금은 삼양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졸업생 4명과 새너울중학교 졸업생 12명에게 초등학생 각 40만 원, 중학생 각 60만 원씩 총 8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의 금액은 지역발전을 위해 이장단협의회, 체육회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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