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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착한농원·가게·기업 인증 현판 전달

  • 웹출고시간2022.01.24 11:03:45
  • 최종수정2022.01.24 11:03:45

옥천군 김재종(왼쪽 세번째) 군수가 행복나눔 연합모급에 성금을 기탁한 참여자들에게 인증 현판을 24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코로나19 한파로 지속되는 경기침체에도'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성금기탁에 주민, 단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새해부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4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7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정기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80호점을 달성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 가게 등 인증 현판을 받은 곳은 농원 3곳(세종농원, 향수묘목농원, 도담농원), 가게 3곳(팔팔종합 철물, 꽃피는 산골, 호반가든), 기업 1곳(이원전기공사)으로 옥천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80곳, 가정은 61곳이 됐다.

송병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다하지 않고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착한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각자의 선한 행동이 옥천군 주민 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함께하면 행복 두배,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해 2017년 시작된 옥천군 행복 나눔 연합모금은 2021년 모금액 1억7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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