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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설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지난 10일부터 하나로마트 등 농협 유통사업장 대상

  • 웹출고시간2022.01.16 15:20:40
  • 최종수정2022.01.16 15:20:40

최재학(오른쪽) 충북농협 경제지원단장이 청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중량 미달여부, 표시사항 준수, 원산지 등 식품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설을 맞아 식품안전·원산지 관리 강화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등 도내 농협 유통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지난 10일부터 설 직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안전 특별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원산지 표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기준 준수, 축산물 이력제·표시사항, 포장제품의 중량 미달 여부,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충북농협 경제지원단 최재학 단장 등은 지난 14일 청주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했다. 최 단장 등은 마트책임자들과 함께 식품안전,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해 올해 설 명절에도 우리 농축산물을 안전하고 즐겁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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