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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 신청 접수

오는 2월 15일까지… 3개 협력지구 선정

  • 웹출고시간2022.01.11 16:42:37
  • 최종수정2022.01.11 16:42:3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월 15일까지 '일반형·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협력지구)'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수의 기업이 스마트공장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연결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분업생산 △물류·자재관리 △수·발주 △판로·마케팅 등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은 협력체를 이뤄 신청해야 한다.

협력기업 수와 지원내용에 따라 일반형과 선도형으로 구분 지원된다.

협력지구 참여기업들은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비(5천만 원 / 2억 원 / 4억 원)와 함께 기업 간 연계와 공동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받는다.

선도형의 경우 공동·협업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향후 3년간 최대 64억 원이 추가 지원된다.

총 3개 협력지구가 선정되며, 이 중 2개 협력지구의 대표기업(선도기업)은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중기부는 협업기업 간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보호, 의사결정 등 상호협력에도 정책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사업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의 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의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스마트공장 1번가에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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