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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된장·고추장·간장으로 사랑의 온기 전해

  • 웹출고시간2021.11.14 13:51:42
  • 최종수정2021.11.14 13:51:42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조장협의체 위원들이 12일 상촌면을 방문해 된장 등 장류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70가구를 선정해 고추장·된장·간장 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아는 각계각층의 위원들로 구성된 이 상촌면 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된장·고추장·간장 세트 지원은 정례회의를 통한 여러 논의 끝에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먹거리 해결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종 결정됐다.

대상자 선정부터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기까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황사훈 위원장은 "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며 지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희망을 얻길 바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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