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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우수 지역경찰관서 '선정'

지구대 전직원 충북경찰청장 표창수상

  • 웹출고시간2021.11.11 13:09:37
  • 최종수정2021.11.11 13:09:37
[충북일보]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충북경찰청이 주관한 2021 범죄예방 관련 도내 최고 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돼 전 직원 3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 동안 중요범죄 현장검거, 112신고 처리 신속성/만족도, 5대 범죄 감소율, 탄력순찰 노력도, 범죄예방 활동 우수 사례, 범죄예방 진단 활동 등 8개 분야 범죄예방 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산물 절도 예방과 탄력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중앙지구대장 백세현 경감은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협심하여 일해온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영동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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