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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9 14:59:47
  • 최종수정2021.10.19 14:59:47

19일 진천군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운로)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900여 가정의 안전한 식품 배달을 위한 냉동탑차 구입비 1천54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운로)는 1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900여 가정의 안전한 식품 배달을 위한 냉동탑차 구입비 1천5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의 푸드트럭을 지원하기 위해 진천군기업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았다.

같은 날 서울보증보험증권 음성지점(지점장 장갑정)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4-H연합회(회장 남종우)도 이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꿀, 대추, 생강, 인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150상자를 기탁했다.

또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화영)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에 사랑의 쌀 100kg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금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이웃과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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