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3학년 선수 모두 국가대표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선 유건우 금,백나경 은메달 차지

  • 웹출고시간2021.09.22 14:17:22
  • 최종수정2021.09.22 14:17:22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힌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소속 김성훈 선수, 이승우 선수, 우정호 선수.

ⓒ 세종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내 학생 운동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뽑히거나,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2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팀 소속 3학년 선수 3명 전원(김성훈·이승우·우정호)은 최근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세종 연동초 유건우(왼쪽) 선수.

ⓒ 세종시
또 '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가운데 유건우(연동초) 선수는 '남자 초등학교 500m 조정(계주)' 종목에서 금메달, 백나경(종촌고) 선수는 '여자 초중고 볼링(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예정으로 지난 9일부터 세종·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15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볼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세종시 종촌고교 백나경(맨 왼쪽) 선수

ⓒ 세종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