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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 추석선물세트 출시

  • 웹출고시간2021.09.06 11:18:26
  • 최종수정2021.09.06 11:18:26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이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에서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이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018년 사업을 시작한 어르신뻥쟁이는 만 60세 이상 1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현미강정, 오란다, 뻥튀기, 영양바 등 건강식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사업단은 기존 제품에 새로 개발한 호두강정을 추가한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이고 100세트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제품주문 관련 문의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043-838-1906)으로 하면 된다.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2018년 1천500만 원, 지난해 3천400만 원 등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화주문, 택배배송 등 판로개척과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신제품 개발 등에 힘써온 결과다.

증평군은 27억 원을 투입해 14개 사업단 809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9월부터 2천7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확대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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