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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6 16:43:36
  • 최종수정2021.07.06 16:43:36

이길웅(앞줄 왼쪽 네번째)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농가, 조종사들이 드론방제작업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이 올해도 200여 수도작 벼농가를 대상으로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1차 방제는 6일부터 시작되며 약 200만㎡ 면적에 드론 15대와 조종사·영농회장 등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2차 방제는 8월 중에 실시된다.

공동방제를 통해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혹은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기준에 부합한 농약사용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일손부족 문제도 해결돼 농가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남청주농협은 방제료의 50%를 지원해 농가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고령화 등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공동방제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참여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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