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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페스티벌' 우수상

  • 웹출고시간2020.11.25 11:13:57
  • 최종수정2020.11.25 14:16:12

우석대진천캠퍼스공연예술뮤지컬학과가 지난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공영사진.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공연예술뮤지컬학과가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 대학은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21개 대학 34개 팀의 대학생들이 예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우석대학교를 비롯한 최종 12개 팀(연극 6팀, 뮤지컬 6팀)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대학로 공연장에서 진행된 본선 경연에서 우석대 공연예술뮤지컬학과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안동의 보수적인 종갓집 종손인 석봉과 주봉 형제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고향에 내려와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찾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공연예술뮤지컬학과는 이번 페스티벌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형제는 용감했다' 공연을 선보인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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