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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상소매상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D등급… 시, 3억4천600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0.07.06 17:56:21
  • 최종수정2020.07.06 17:56:21

6일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 상가동 주출입구에 위험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 상가동을 보수·보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3억4천600여만 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수산소매 상가동의 천장 슬레이브와 보를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수산소매 상가동 주출입구에는 위험표지판이 설치됐다. 공사기간 사용제한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15만1천㎡ 터에 전체면적 5만730㎡ 규모의 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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