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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적거리두기 '스마트PC 영상회의'

조직문화에 정착, 회의 및 교육, 업무 공유에 적극 활용

  • 웹출고시간2020.03.26 11:09:07
  • 최종수정2020.03.26 11:09:07

박세복 영동군수가 부서장들과 스마트PC영상회의로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이 스마트PC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세복 군수는 집무실에서 보고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사무실에서 근무중인 부서장들과 화상으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PC영상회의는 행정안전부가 보급한 나라이음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비용이 단 한 푼도 들지 않았다.

박 군수와 부서장들에게는 영상회의가 전혀 낯설지 않다.

군은 지난해 7월 스마트PC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기관 회의 및 교육, 각종 재난·재해 대응, 담당자 업무 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회의를 수없이 진행해 왔다.

시간과 공간의 제한, 대면 회의시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신승철 행정과장은 "타 지자체의 경우 영상회의가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그동안 시스템 점검, 예행연습 등을 수없이 많이 해 오며 영동군에는 영상회의가 이미 조직문화에 정착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다수인 간 접촉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대면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특히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면사무소, 사업소 등은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달 5일까지 군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캠페인 전개는 물론, 고위험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해 소관부서별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 모니터링하고 집단감염 우려 시설은 운영중단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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