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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3:31:19
  • 최종수정2019.05.12 13:31:19

충북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11일 청주지역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농사일로 바쁜 청주지역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쳐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충북기업진흥원 임직원 40여 명은 11일 청주시 서원구 마을에서 부족한 일손 지원에 앞장섰다.

임직원들은 생강심기, 농경지 잡초제거 및 나무 비료주기 등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시름을 덜었다.

기업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청주지역 마을을 찾아 일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업진흥원은 앞서 지난 4월 20일에도 흥덕구에서 일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기업진흥원 연경환 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바쁜 영농철 농가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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