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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건축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개최

7~17일까지 대학본부 3층 갤러리에서

  • 웹출고시간2017.06.07 16:40:08
  • 최종수정2017.06.07 16:40:08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7~17일까지 대학본부 3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작품전시회가 7~17일까지 대학본부 3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2010년 충북권 최초로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국제적으로 상호 인정되는 '건축학교육인증'을 받은 한국교통대 건축학과는 미국, 카자흐스탄, 일본 등의 유수대학들과 정기적인 국제도시 건축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국제화시대를 향해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충주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건축학교를 개최함으로써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또한, 학과자체의 학문적 도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건축문화를 외국대학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명재 건축학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건축디자인의 특성과 잠재력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교차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학습의 장이자 건축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 노력을 충주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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