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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전통시장서 장날 맞이 3대 반칙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 방송국 통해 3대 반칙 홍보음원 송출 개시

  • 웹출고시간2017.04.06 13:56:58
  • 최종수정2017.04.06 13:56:58

보은경찰서 홍보담당 이현용(왼쪽) 순경과 양길례 전통시장방송국 사무국장이 3대 반칙(생활, 교통, 사이버) 근절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6일 장날 대목을 맞아 보은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3대 반칙(생활·교통·사이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번기에도 장날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는 만큼 보이스피싱, 음주운전 등 각종 3대 반칙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앞으로 캠페인 외에도 VJ특공대 박기량 성우의 재능기부를 받아 제작한 3대 반칙 근절 홍보 음원을 전통시장 방송국을 통해 매일 2회씩 내보낸다.

시간당 전통시장 이용객 160명과 인터넷 생방송 청취자 600명, 총 800여명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전통시장 방송을 듣는 만큼 범죄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경찰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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