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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우량품종 '대원', '우람' 공급 예정

  • 웹출고시간2017.02.09 10:10:51
  • 최종수정2017.02.09 10:10: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각 읍면을 통해 올해 재배할 콩 종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 보급종인 중만생종 대원콩과 우람콩으로 다수확 품종이며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다.

평균수확량은 10a(1천㎡)당 대원콩은 273㎏, 우람콩은 327㎏이다.

이중 우람콩은 꼬투리 맺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이 가능하고 6월 중하순 파종해 이모작 재배가 적합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 한 포대에 2만2천580원이다.

공급 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사이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농가에는 소독한 콩 종자가 보급된다. 친환경 재배농가에 한해 미소독 종자로 변경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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