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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생활과학교실, 2016 'MAKE it! 과학캠프' 개최

충주고·고충주에성여고 이공계 진로 학생 12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6.12.25 15:42:03
  • 최종수정2016.12.25 15:42:03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는 22~26일까지 대학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충주고와 충주예성여고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MAKE it! 과학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충주시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교통대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의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전문화되고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D프린터, 3D펜 등의 첨단장비와 스크래치, 아두이노 등의 SW프로그램, LEGO Mindstorm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현주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생활과학교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산업을 선도할 ICT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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