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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원초, 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유·초 그룹 2위

종합평가 점수 108점, 528개 기관 평균 70.19점보다 월등히 높아

  • 웹출고시간2016.12.20 15:41:22
  • 최종수정2016.12.20 15:41:22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가 '2016년도 충북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도내 유·초등학교 중 2위를 차지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및 반부패·청렴정책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이번 평가에서 국원초는 종합점수 108점을 획득해 도내 유·초등학교 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청렴-충북교육 이행실태 점검, 기관 특성별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집중 평가했으며, 국원초는 충북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528개 기관의 평균점수인 70.19보다도 월등히 높은 108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국원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청렴의식 확산 및 올바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실천 여건 조성, 업무추진의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 요인 제거 및 개선, 공직사회 청렴 의식·문화 확산, 청렴교육 강화 및 의무화 실천, 부패방지 및 신고활성화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명호 교장은 "앞으로도 '청렴-국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이라는 인식 하에 깨끗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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