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중앙탑초, '중앙탑문화박사인증대회' 개최

우리고장 문화재와 유적에 대해 알아보기

  • 웹출고시간2016.11.22 15:20:34
  • 최종수정2016.11.22 15:20:34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교장 배승희)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중앙탑 문화박사인증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주변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한 자료를 조사, 정리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중앙탑'으로 많이 알려진 국보 6호 충주 탑평리7층석탑과 국보205호 충주 고구려비뿐만 아니라, 충주 창동리 약사 여래입상과 충주 창동리 오층석탑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우리 문화재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활용, 컴퓨터 프로그램도 다루어보고 동시에 매체를 활용한 말하기, 발표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교실 안에서 수동적으로만 이루어지는 역사, 문화재 공부가 아닌 학생 스스로가 직접 조사하고 정리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전교생이 함께 모여 다른 친구들, 선·후배의 발표를 듣고 활동 후에는 퀴즈맞추기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즐겁게 학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