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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6 21:20:11
  • 최종수정2016.11.06 21:20:11
[충북일보] ○…'보육대란' 우려까지 낳았던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논란이 1년 만에 되풀이 될 조짐.

충북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충북도교육청에 내년 누리과정 재원확보 방안 등 예산편성 계획을 물었지만, 도교육청은 "예산편성이 어렵다"고 답변.

내년 누리과정에 소요될 예산은 유치원 447억3천516만 원, 어린이집 834억7천824만 원 등 1천282억1천340만 원. 이 중 어린이집 예산은 국고지원이나 지반교육재정의 확대를 통해 확보해야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입장.

지난해 12월 누리예산 임의편성까지 강행했던 도의회 교육위원회와의 정면충돌이 예고된 상황.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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