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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다이나믹미디어학과, 국내 최초 선박에 미디어파사드 실연

  • 웹출고시간2016.10.04 18:58:19
  • 최종수정2016.10.04 18:58:19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와 학생들이 '2016 제주실험예술제'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에 미디어 파사드(media fa·ade)를 실연(實演)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와 학생들이 '2016 제주실험예술제'에서 국내 최초로 선박에 미디어 파사드(media fa·ade)를 실연(實演)했다.

지난달 25일 오후8~10시까지 새연교에서 펼쳐진 '2016 제주실험예술제'중 '신들의 향연 · 제주 신곡'에서 유람선인 뉴파라다이스호에 구현한 이 미디어 파사드 '지옥의 별(신진식 작/연출, 최정희 작곡, 스튜디오 801 영상제작)' 및 관련 퍼포먼스 등은 다이나믹미디어학과의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인 '방송영상종합설계'와 '광고홍보종합설계', 그리고 '융·복합 뉴미디어 인재양성 사업단'의 비교과 교육인 '다이나믹미디어 씨어터'수업의 결과물이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 학생들은 '미디어 파사드' 외에도 '세이렌(김소희, 김지영, 김현기, 박혜수, 이정현, 이혜원)'의 미디어 댄스, '무한창작집단 신(김진아, 성은진, 이신우, 전규현)'의 '아트 퍼레이드' 및 '신들의 향연' 퍼포먼스 등 독창적인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 모든 공연은 조연출(강다현 조교), 연출팀(김민지, 박소연, 박채린), 미디어 파사드 및 세이렌 영상 등 영상제작 '스튜디오 801(김현기, 신연식, 임현승, 김소영, 신정택, 조락희, 하지희)', 드론 촬영(박종덕), 프로젝터 오퍼레이션(박민지, 정민지), 촬영팀(김동하, 박민지, 박종덕, 안정훈), 제주실험예술제 자원봉사자(이광일, 이승연, 이준, 전하영), 그래픽 디자인(이나은), 무대미술(유동규) 등의 협력으로 가능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제작, 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수업을 통해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15회 '2016 제주실험예술제'는 지난달24~27일까지 4일간 11개국 40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새연교, 이중섭거리일대, 매일올레시장,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등에서 펼쳐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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