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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6기생입학식

안정적 성장의 발판을 구축한 충북 인재의 산실

  • 웹출고시간2016.09.08 16:35:34
  • 최종수정2016.09.08 16:35:34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6기생 입학식이 7일 오후6시 더 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정순철 대학원장이 이창수 총장의 축사를 대독하고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프리미엄 글로벌 CEO 과정 제 6기생 입학식이 7일 오후6시 더 베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김용윤 이종배국회의원사무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이창수 글로컬 캠퍼스 총장은 축사에서 2014년 14년 만에 재출범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배경을 설명하며 충북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의 산실임을 강조하고, "최고의 강사진과 건국대의 핵심 역량을 총동원, 최고 수준의 경영자 과정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 과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은 서신 메시지를 통해 "과정 개설 초기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건국대가 소수 정예의 경영자 과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치하한다"고 밝혔다.

정순철 대학원장은 "이 과정은 국내 최고수준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프리미엄급 글로벌 CEO과정'으로서 인문학 고전, 글로벌 경영 혁신, 골프 아카데미, 헬스 케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내용을 엄선, 이 지역 리더들의 경제 경영 사회활동에 커다란 보탬이 될 소양과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기 신입생으로 충주시 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영인, 김인란 충주시 농업정책 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충주와 인근 지역 내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6기 CEO과정 학생들은 1년간의 재학 기간 동안 유관기관, 지역 기업 및 건국대간의 산학관협력의 기회와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체들의 구인난,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을 풀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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