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글로컬 캠퍼스서 '2016학년도 충주시 중등교장협의회'

자유학기제 활성화 논의

  • 웹출고시간2016.07.17 15:08:04
  • 최종수정2016.07.17 15:08:04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14일오전11시 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27명의 중·고등학교 교장과 이옥순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중등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중등교장협의회(회장 안병헌 충주고 교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병우 입학처장이 대학소개와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고,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진식 교수는 글로컬캠퍼스 CK사업단을 대표해 사업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내용과 특히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한 계획'을 교장단에 자세히 설명했다.

또 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강흥중 교수가 인문학 특강으로 '나는 행복한가?'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호응을 얻었다.

건국대는 교육부의 자유학기제 시행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2014년9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충주진로교육협의회'의 회원으로 가입, 진로체험처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2015년 10월에는 충주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는 2014년도부터 매년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초청 및 방문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고교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올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신청은 입학처 입학사정관실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