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 열려

'제천을 솜사탕처럼' 주제로 1천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6.22 13:36:59
  • 최종수정2016.06.22 13:37:44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제천시민들과 제천시 자원봉사단체가 모여 22일 제천체육관에서 한마음 명랑 운동회를 가졌다.

생동하는 자원봉사로 '제천을 솜사탕처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명랑운동회는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온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자원봉사 조직의 단결로 생동하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볼런티어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화합행사로 지네발이어가기, 지구나르기, 기차놀이 등 다양하고 유쾌한 팀별게임을 진행했으며 또한 한마음대회 화합 퍼포먼스로서 '모여라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올해 네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수혜자간의 공감을 통해 건전사회 형성과 시민행복 키움의 초석을 다지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주요 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제천시만의 시민의식으로 성공적인 개최에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