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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8:24:30
  • 최종수정2016.01.10 18:24:32
[충북일보] ○…도내 대학별로 2016학년도 정시 합격생이 속속 발표되는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단톡방(스마트폰 단체 대화방)' 찾기 행동이 본격화.

도내 모 대학 관련 SNS에는 "oo학번 신입생인데 oo과 단톡방 초대해주세요"라는 글이 수 차례 등록.

한 대학 신입생은 "단톡방은 각 대학의 학과별 학생들이 단체로 대화에 참여하는 채팅방으로 각종 정보와 학과생활 팁을 얻을 수 있다"며 "선배와 동기들 미리 알아둬서 나쁠 게 없다"고 귀띔.

일각에서는 "선배들의 도를 넘은 신입생 대상 '군기잡기'와 관련된 단톡방 사건이 전국적으로 수 차례 있었다"며 "서로 대면하기 전에 채팅을 하다가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선·후배간 서로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우려섞인 시각도.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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