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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2천200여 명 대상, 품목별 문제점 위주, 현장 실용교육 강화

  • 웹출고시간2016.01.05 13:59:31
  • 최종수정2016.01.05 13:59:3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에게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6차산업을 뒷받침하며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증대와 FTA 시장개방에 대응한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5일 사과 병해충 방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복숭아, 고구마, 옥수수, 쌀, 친환경 미생물, 시설채소, 양봉, 농식품 가공기술, 농업경영과 마케팅전략 등 11개 과목에 걸쳐 2천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감 있는 교육,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론식 교육과 친환경 농업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핵심기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5일 사과 병해충방제 방제교육이 충주문화회관에서 농업인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6일에는 복숭아 핵심재배기술교육이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나머지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술연수과 인력육성팀(850-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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