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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3 14:01:20
  • 최종수정2015.12.13 14:01:23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탄금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및 진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탄금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및 진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산불의 개념과 위험성, 산불발견 시 신고요령 및 대응·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산불진화차 및 산불진화도구 등을 활용한 진화체험을 통해 산불진화자들에 대한 노고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임창옥소장은 "2013년 초등학생의 불장난으로 포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 79ha의 산림피해와 15명의 사상자 발생했고 47가구가 잿더미로 변한 사례가 있다"며,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갈수록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으므로 학생들도 산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 호기심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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