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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중국 전문가 초청 세미나

11일 충청대 컨벤션센터

  • 웹출고시간2015.12.08 16:03:58
  • 최종수정2015.12.08 16:04:09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

내년부터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자 진출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세미나에선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강사로 나서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란 주제 특강을 한다.

대우증권과 한화증권 리서치본부장을 지낸 전 소장은 중국 칭화대와 푸단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은 자타공인 중국 전문가다.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국의 경제동향과 중국 지도층이 추구하는 성장전략에 대한 큰 그림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CEO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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