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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취창업 교육과정 60개 개설

내달 말까지 겨울학기 운영

  • 웹출고시간2015.12.01 16:09:14
  • 최종수정2015.12.01 16:09:14
[충북일보] 창직진로지도사, 카페창업마케팅, 정리수납컨설턴트, 치매예방코디네이터 등 새롭게 부각되는 직업에 대한 취창업 교육과정이 개설돼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대는 1일 이달 초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겨울학기 동안 서비스, 휴먼케어, 첨단기술 등 60여 개의 다양한 취창업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대가 교육부 특성화사업으로 실시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은 올해 이미 여름학기와 가을학기를 개설해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겨울학기에 개설 예정인 과정은 서비스문화산업 19개, 실버휴먼케어 12개, 디자인ICT산업 6개, 첨단산업기술 11개, 시니어 교육과정 6개, 일반과정 6개 등 총 60개다.

지난 여름학기와 가을학기 보다 배 이상 늘어난 이번 겨울학기 교육과정의 모집 인원은1천200여명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그동안 개설되지 않았던 3D 프린팅 제품 제작 등 첨단산업기술 과정을 비롯해 웨딩&파티 취창업 과정 등 최근 새롭게 부각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취창업 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끈다.

충청대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수강료 전액이 면제되며 실직자, 퇴직자, 미취업자도 수강료의 90%를 지원받는다. 취창업에 성공하거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10만원에서 5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과정별 교육은 2일 치매예방 코디네이터과정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ove.ok.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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