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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한국교통대에서 순회교육 실시

29일 오전10시30분 한국교통대학교 건설환경관 2층
환경전공대학생들에게 환경영향평가업 소개, 즉석 면접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5.10.26 16:57:08
  • 최종수정2015.10.26 16:57:08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오는 29일 오전10시30분 한국교통대학교 건설환경관 2층에서 한국교통대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 소개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대학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대학교 순회교육을 매년 2회 실시,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상지대학교, 지난해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총 15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업체인 ㈜좋은이엔지(대표 박윤식)에서 환경영향평가업 소개, 취업정보 설명 및 즉석면접을 실시하여 졸업예정자에게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직 종사자의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관련업체 인턴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나아가 환경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환경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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