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3 13:44:22
  • 최종수정2015.10.13 13:44:22

중원대와 충북지방병무청이 13일 오전 중원대에서 병무행정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중원대와 충북지방병무청이 13일 오전 중원대에서 병무행정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중원대 안병환 총과과 충북지방병무청 정주성 청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병무청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원대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 지원 △병역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홍보 협력 △양 기관 보유 장비 및 시설 개방 등이 협력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환 총장은 "중원대 재학생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정보에 목 말라했다"며 "충북지방병무청과 함께 캠퍼스까지 직접 찾아오는 병무서비스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주성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무행정이 국민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을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중원대와 충북지방병무청은 재학생들을 위한 "병무행정 캠퍼스 야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원대 가을 축제기간 중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는 병역의무자 세대인 대학생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 제고 및 병역의무 자진이행 의식 고취를 위해 열렸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