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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9 13:13:50
  • 최종수정2015.09.29 13:13:5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개월간의 보수공사를 마친 청주수영장을 오는 10월1일 재개장한다.

지난 1990년 9월 개장한 청주수영장은 하루 이용시민이 평균 1천여 명으로 26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이번 공사는 35억원을 투입해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하고 2014년 제2종 공인인증 만료에 따른 재공인을 받기 위해 지난 7월 착공했다.

시는 바닥 타일, 전광판, 창호, 관람석 의자, 사물함, 도색, 탈의실 바닥 등을 교체해 그동안 불편함을 겪어왔던 추위, 바닥 미끄러움, 부족한 사물함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수영장의 이용을 원하시는 시민은 강습시간 및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j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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