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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앙성중서 'K리그 축구의 날' 행사

축구 클리닉과 수분흡수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15.05.26 16:47:14
  • 최종수정2015.05.26 16:47:14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과 수분흡수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충주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과 수분흡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충주험멜 강민성과 김규남 선수는 앙성중 학생들에게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수분보충의 필요성과 그 방법을 교육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요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문화체육관광부 시행)과 K리그 구단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행사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앙성중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개조로 나눠 드리블, 2대 1패스, 릴레이 패스게임 등을 통하여 선수들과 학생들이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강민성팀' 과 '김규남팀' 으로 나누어 참가학생 전원이 함께 간단한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김규남팀이 1대0으로 이겼다.

축구클리닉을 마무리 한 후에는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분섭취 요령과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쉽게 탈수 상태를 확인하는 요령 등 그에 따른 가이드 라인도 함께 교육했다. 그 후 기념사진촬영을 마치고 앙성중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은 선수들은, 홈경기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K리그 축구의날 행사를 비롯해 몇 해째 꾸준히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하는 청소년건강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31일(일) 오후 4시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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