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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8 12:41:36
  • 최종수정2015.05.18 12:41:36

장애인식 전시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22일까지 열린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제4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18일부터 22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교육장상을 수상한 장채원(증평초 3), 이재청(형석중 1), 박은희(증평공업고 3), 군수상을 수상한 김보경(증평초 3)학생의 작품 등 총 25건이 전시된다.

한편 공모전은 지난 3월30일부터 4월17일까지'장애인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 됐으며 시, 산문, 회화, 포스터, 카툰 5개 부문에 총 272건의 작품이 공모 해 1, 2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총 25건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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