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생 골프대회 성료

남고부 김동민·여고부 이효린·남중부 주대운·여중부 조아연 우승

  • 웹출고시간2015.05.05 13:15:11
  • 최종수정2015.05.05 13:15:11

[충북일보=충주] 제13회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달 27~30일까지 4일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이틀간 캐디 없이 셀프플레이로 진행되었다.

우승자는 남자고등부 김동민 선수(영신고1/140타), 여자고등부 이효린 선수(울산경의고3/139타), 남자중등부 주대운 선수(양양중2/139타),여자중등부 조아연 선수(대전체육중3/140타)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이 대회기간 내내 상주하며 클럽체크, 그립교체, 신제품 시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시상품 일체를 후원했다.

또한 건국대 골프지도전공에서는 미즈노 골프백을 후원, 선수들에게 다양한 부상이 제공되었다.

건국대학교는 2001년 부터 매년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09년 제9회 대회부터는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의 공인대회로 격상되었다.

2015년 현재 대학주최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중'건국대학교 총장배'만이 유일하게 공식대회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1회 대회부터 8회 대회까지 대회를 발전시킨 공적과 한국중·고골프연맹과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건국대학교 총장배는 우리나라 최고의 중·고등학교 대회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수많은 유명 선수(최나연, 서희경, 이지영, 홍 란, 조윤지, 안선주)들이 이 대회를 거쳐 성장한 지명도 있는 골프대회로 자리 매김했다.

앞으로는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과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 대회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건국우유& 햄, 건국대학교 병원, 스마트 KU 골프 파빌리온, 클라스 500 과 같은 건국대학교법인 산하 기관등과 연계하여 학교홍보뿐만 아니라 건국학원 전체의 이미지를 격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