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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인프라 및 운영부문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 웹출고시간2015.04.30 14:30:09
  • 최종수정2015.04.30 14:30:0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운영평가에서 2013, 2014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

중소기업청 운영평가는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창업성공을 위한 평가로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프라 부문(인력운영, 운영자금, 시설)과 운영 부문(창업보육 인프라 개선의지,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실적, 입주·졸업기업 지원성과 등)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으며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인프라와 운영 실적 및 기업지원성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2002년 확장사업으로 현재는 23개의 보육실과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보육닥터(교수) 지원, 기술·경영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체계구축, 창업보육 역량강화사업 운영, 기업성장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으로 창업성공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원대학교 한기준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장소·시설확보의 어려움과 경영능력의 미흡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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