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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9 15:4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진교통(대표 김재수)과 홍익기술단(대표 성낙전), 의료법인 참사랑재단(이사장 최정봉)이 2011년 청주시 모범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돼 9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법인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모범 성실납세 법인은 2011년 세무조사를 한 법인 중 5년간 세무조사 추징세액과 체납액이 없고, 종업원을 50인 이상 고용한 법인 가운데 지방재정(60%)과 고용(40%)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됐다.

지난 5년간 우진교통은 지방세(시세) 3억7천900만원, 홍익기술단은 3억7천700만원, 참사랑재단은 3억3천500만원을 각각 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20개 법인과 비과세·감면 수혜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탈루·은닉세원 1천952건을 적발, 27억6천300만원을 추징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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