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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8 16:1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회 대한농아인야구협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27일 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대회에 9개팀 선수가 참여했다.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주최 '제4회 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27일과 4월3일 이틀에 걸쳐 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주성심학교, 서울농학교, 서울빅토리, 서울해치수화야구단, 부산데프자이언츠, 경기로터스, 청주드래곤이어즈, 청주기드온이글스, 충남농아인야구단 등 역대 최다인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팀 중 충주성심과 서울농학교는 학교 야구팀이고 나머지 7개는 청소년.성인 농아인으로 이뤄진 동아리 야구팀이다.

27일 개막식에 이어 영화배우 유선이 시구를 했으며, 이번 예선에서 승리한 4개 팀은 4월3일 준결승, 결승을 벌여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충청, 경기권이 중심을 이루던 농아인야구팀이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확대돼 팀이 결성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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