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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충주여성회, 불법촬영기기 점검

충주경찰서와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벌여

  • 웹출고시간2022.08.04 11:26:52
  • 최종수정2022.08.04 11:27:00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 회원과 충주경찰서 관계자들이 지역 내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4일 피서철을 맞아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촬영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지역 내 찜질방 등 3개소를 대상으로 탈의실·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살펴서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집중했다.

또 시설관리자,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법을 안내하고 포스터, 안심스티커 부착을 통해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김명진 회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기기 수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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