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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충북, 신나는 도민"

김영환 충북지사 취임…민선 8기 충북도 출범
기업하기 좋은 충북 위한 규제 혁파 등 개혁 강조

  • 웹출고시간2022.07.03 16:10:35
  • 최종수정2022.07.03 16:10:35

민선 8기 충북도를 이끌 김영환 충북지사가 1일 청주시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36대 충북지사가 "혁신과 창조의 가치로, 촘촘한 섬김과 봉사로, 구석구석 균형발전과 문화복지로 충북을 새롭게 하고 도민을 신나게 하는 신세계를 펼치겠다"며 민선 8기 충북도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의료비 후불제 단계적 실시 △1억 농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농촌운동 전개 △충북농산물을 포함한 생산제품 브랜딩과 디자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담부서 설치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하고 대기업을 포함한 투자 유치 △청년창업 1천억 펀드·노마드포럼 배치 등을 열거하며 변화와 개혁을 강조했다.

민선 8기 충북도를 이끌 김영환 충북지사가 1일 청주시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인 전은주 여사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특히 "충북이 기업 하기에 가장 좋은 도로 만들겠다"며 "과감하게 규제를 혁파하고 대기업을 포함해서 투지를 유치하며 4차혁명을 대비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 중에 출생률 1.0명(합계출산율 2021년 잠정 0.95명)을 달성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에 소홀함이 없이 출산 육아를 지원하고 보육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를 낳으면 마음 놓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36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취임식이 열린 청주시 문의면 문의문화재단지.

ⓒ 김용수기자
교육과 관련해 "충북의 교육을 바꾸지 않고는 발전할 수도 없고 지속가능하지도 않다"며 "충북 교육은 평준화와 함께 수월성교육이 가미되어 특성화 돼야 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잘 협조해 충북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은 어느 분야든 영재라는 생각으로 소중하게 보듬고 키우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대표이사 회장), 국민의힘 안철수(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윤건영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11개 시장·군수,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 김용수기자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숨은 영웅과 다둥이 가족, 42년 전 수몰된 문의마을을 기리는 뜻에서 문의면 지역주민들을 특별 초청됐다.

195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김 지사는 청천초, 청천중, 청주고와 연세대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15~16대,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에서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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