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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6 11:37:00
  • 최종수정2022.06.16 11:37:00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맘 충북북부지부, 친정맘 산후도우미 충주지점 관계자들이 산전후 우울증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충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기관인 사단법인 해피맘 충북북부지부, 친정맘 산후도우미 충주지점과 최근 산전·후우울증관리사업인 '맘을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임산부 가정을 방문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산후우울증 검사를 시행한다.

산후우울증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상담·관리한다.

산후우울증은 10~15%가 출산 후 10일~1년 이내 발생하며 산모 본인의 고통과 기능 저하뿐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 및 배우자에게까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산모는 산후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심각한 산후우울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산후정신질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관리가 필요하다.

문석우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산전·후 여성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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