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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1:34:15
  • 최종수정2022.05.02 11:34:15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가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했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전화 안부 확인, 건강모니터링 등 비대면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제, 영양보조식품, 의료소모품도 제공하고 대상자들을 만성질환군, 만성질환위험군, 예방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539-73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사각지대에서 불편을 겪었을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자가건강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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