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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15일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유기농복합단지서 21개 전시행사·4개 학술행사·19개 체험행사

  • 웹출고시간2022.04.25 16:29:55
  • 최종수정2022.04.25 16:29:55
[충북일보] 청주시는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힐링 치유농업의 콘셉트로 전시, 공연, 체험,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또 전시·홍보관을 통한 도농교류와 품목별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시민들은 도시농업박람회에서 △각종 도시·치유 농업,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등 전시행사(21개) △농업인대학 동문리더십 교육,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 등 학술행사(4개) △생활원예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19개)를 즐길 수 있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도시민들에게는 정서적 힐링을 공유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도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주시민들이 도시농업박람회에서 다양한 볼거리들을 즐기고 정서적으로 치유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2019년 2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도시농업 관련 체험행사와 정보를 소개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미뤄지다 올해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리게 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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