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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시행

주민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1.09.15 09:47:36
  • 최종수정2021.09.15 09:47:36

19전비 장병이 마을 경로당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 공군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19전비는 최근 부대 인근 지역인 금가면 소재 마을회관과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 2명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각 마을회관·경로당 앞에까지 쌀, 라면 등의 지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오는 17일 19전비 군무원단이 충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위문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시설거주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민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원품 전달에 참여한 19전비 감찰과 정혁환 상사는 "한가위를 맞아 부대 인근 주민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19전비 병 자율위원회 주관으로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연휴 기간 전 느슨해질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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