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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10년째 '희망 가득한 도서' 지원

최근 청원초 등 3곳에 762권
총 37개 시설에 8천800여권
"아동·청소년에 다양한 후원할 것"

  • 웹출고시간2021.08.18 16:31:23
  • 최종수정2021.08.18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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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관계자가 지난 17일 청주 내덕동의 대명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희망가득한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이 '희망 가득한 도서'로 10년째 지역 아동·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지난 17일 청원초등학교, 청주우리지역아동센터, 대명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총 762권의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독서 환경이 열악한 아동센터와 학교를 선정해 청소년 추천도서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서 전달을 시작했다.

10년을 맞은 현재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아동·청소년시설, 다문화센터 등 37개 시설에 8천800여 권(1억 원 상당)을 후원했다.

도서를 전달받은 시설의 관계자는 "신간도서 종류가 많아져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자라나는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창인 도서를 선물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에도 진로상담 활동, 저소득가정 후원 등 아동·청소년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찾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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