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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통산마을,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도평가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21.07.04 14:16:52
  • 최종수정2021.07.04 14:16:52

진천통산마을이 행복농촌만들기에서 촤우수상을 수상해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통산마을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도평가에서 통산마을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문화·복지분야, 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진천군에서는 문화·복지 분야와 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에 참가했다.

문화·복지분야에 참가한 통산마을은 마을 장례 시연을 비롯해 마을 흑미와 찹쌀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신통방통 신나유 마을축제, 한글동아리 문패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는 화랑촌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호연지기관, 연꽃관, 화랑숙 등의 시설물이 조성된 곳으로, 주민갈등으로 활용이 중단된 화랑촌권역의 시설물을 중간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활용해 주민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농촌활력 거점으로 재생하여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호평을 받았다.

통산마을과 화랑촌권역(마을만들기지원센터)은 충북도를 대표해 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현장평가를 7월 중 거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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