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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04 15:20:16
  • 최종수정2021.02.04 15:20:16
[충북일보] 영동군 용화면체육회는 용화면 11개 마을에 농협상품권 20만 원씩, 총 2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용화면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나날 속에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용화면 체육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됐다.

박희호 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용화면 각 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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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